故 황수관 박사 유지 받들어 '신바람' 출범했다"
[기독일보] 박기성 기자 gspark@chdaily.com
입력 2014.05.26 05:04 | 수정 2014.05.26 05:04
신바람 측은 "고 황수관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국가와 사회를 올바른 가치관을 세워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믿음과 사랑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마음을 같이 한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서 한국인의 기독교 주체의식의 함양과 질 높은 기독교문화 활동을 선두하며 국내와 해외지역을 섬기는 기독교복지를 실천하고자 사단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급속하게 변하는 사회속에서 한 부모가족, 재혼가족,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출현했다. 그 가족 안에서 해결되지 못한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로 커졌다.
신바람 측은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전인적 기독교 교육으로 기독교 세계관을 저입시키고 인재를 양성하는 이런 문제들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가정 만들기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경제위기로 가족관의 갈등과 다문화 가정의 문제 등 약화되어가는 우리 가정을 살리기 위한 프로그램개발과 예비교육 및 상담 지원을 통해 행복한세상,행복한 가정을 살리는 가족기능의 역량강화에 주력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독교시민강좌 평생교육원운영을 통하여 행복한가정, 올바른 국가관 가치관 정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가양성을 위한 신바람 힐링아카데미 과정도 함께 시행한다고 전했다.
신바람은 이러한 사업들을 위하여 현재 3개 기관과 협약을 했다. 신바람 측은 "(사)행복한가정문화원과 함께 심리상담사(2급), 가족상담사(2급)자격 과정을 실시하고자 하며, (사)국제민간자격전문협회와 함께 다문화가정복지상담사, 방과후아동지도사, 아동청소년복지상담사 과정도 개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과 함께 웃음코칭상담사, 스트레스코칭전문가 과정, 레크레이션지도자 과정, 스피치지도사 과정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바람 측은 "기독교복지를 위해 지역을 섬기는 과정으로 매 주 행복한 빵을 선교와 구제에 앞장서고자 하며, 더 나아가서는 가정복지,노인복지,청소년복지 및 미개발도상국 국가에 학교,병원 등 구호사업도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의 031-446-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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