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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배달부 출신 '테너 김승일' 18일 광명 함께하는교회서 콘서트

기독문화선교회 2016. 12. 12. 12:56


기독문화선교회(대표 서정형 전도사)는 18일 오후 3시 경기도 광명시 가림일로 함께하는교회(이상재 목사)에서 ‘테너 김승일과 함께 하는 콘서트'(포스터)를 개최한다. 

테너 김승일은 한양대 성악과 재학 중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 성악가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가족생계를 책임지며 수많은 날을 눈물과 분투를 삼켰다. 특히 그가 야식배달을 하는 오토바이 위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싶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삼켰다는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준다.

그의 희망과 꿈은 노래하는 것이었다. 마침내 그는 소원대로 2010년 SBS 인기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참석자들을 감동시키며 ‘야식배달부’ 성악가로 유명해졌다.

‘한국의 폴포츠’로도 불리는 테너 김승일은 미국과 러시아, 일본 호주 등 수많은 해외공연에 이어, 한국교회의 부흥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교회와 복지관 등에서 공연을 자청하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 서정형 대표는 “테너 김승일은 천상의 목소리와 간증으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 교회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2-898-0539, 집회 초청 문의:기독문화선교회 kimun.or.kr·031 446-0551~2).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0958106&sid1=001&lfrom=kakao